[영어 꿀팁] 영어로도 트렌디 하게! 요즘 세대 “Gen Z” 신조어 | 실생활 영어 회화
Gen Z 세대는 독보적인 바이브를 가지고 있죠?
그 이유는 그들이 Digital Natives 디지털 네이티브이기 때문인데요,
Gen Z 세대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만큼 새로운 언어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조어들 중에서도 너무 유치하거나 유행이 지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로 준비했으니 같이 배워 봐요.
먼저, 감정표현 관련 표현들 입니다.
Bet/ Down 확인/동의
“You wanna go to the movies?” “Bet.”
“영화 보러 갈래?” “좋아.”
“Do you want to go to the party?” “I’m down!”
“파티에 가고 싶니?” “갈게!”
“I’m down for a road trip this weekend!”
“난 이번 주말 로드트립에 완전 찬성이야!”
주로 메세지를 주고 받을 때 많이 사용하던 표현이지만, 요즘은
실제 대화에서도 okay 나 yes, I want to go 보다 더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I’m down for it!” 한마디면 ‘오, 좀 치는데?’ 생각할 거에요.
Sus 의심스러운/수상한
“My boyfriend is hiding his phone.” “That guy is acting sus.”
“내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감춰.” “그 사람 수상하게 행동하네.”
Suspicious의 줄임말로, 누군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할 때 사용합니다.
FOMO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I can’t believe I missed that concert, I have major FOMO.”
“그 콘서트를 놓쳤다니 믿을 수 없어, 완전 FOMO야.”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입니다.
SNS를 통해 끊임 없이 새로운 소식을 체크하는 습관으로 비롯된 공포감인데,
하나라도 놓치면 뭔가 도태되는 듯한 기분을 말합니다.
다음은 게임 및 SNS 관련 표현으로 들어가 볼까요?
처음 보는 표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Tea Bagging 모욕적인 세레모니
“He kept tea-bagging me after he won.”
“걔는 이기고 나서 나를 계속 놀렸어.”
Tea Bagging은 스팀 게임에서 승리했을 때 패배해서
죽은 캐릭터의 얼굴 위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며 놀리는 행위가 티백을 물에 담그는 동작과
같다는 데에서 착안한 표현입니다.
요즘에는 실생활에도 장난스럽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Cringe 오글거리는
“That video was so cringe, I had to skip it.”
“그 영상 너무 오글거리더라, 난 그거 스킵해야 했어.”
너무 과장되거나 민망한 행동 등으로 인해 보고 있기 힘들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우리 말로는 ‘오글거리는’ 과 같은 표현이에요.
Mid 평범한
“The new season was kind of mid, I expected more.”
“새로 나온 시즌은 좀 평범했어, 더 기대했는데.”
Cringe와 Mid는 어떤 컨텐츠를 평가할 때 주로 사용돼요.
마지막은 누군가의 매력/기분/분위기에 관련된 표현입니다.
Drip 패션/스타일
“Check out his drip, he’s looking fresh.”
“그의 스타일을 좀 보세요, 정말 멋지네요.”
Slay 훌륭하게 해내다
“Go, slay girl. You can do it!”
“가서 압도해 버려. 넌 할 수 있어!”
여기서 잠깐, slay는 어쩐지 조금 여성스러운 표현이라서
남자들이 쓸 때도 여성스러운 말투를 흉내내면서 익살스럽게 쓰이곤 합니다.
여전히 많이 쓰이는 표현!
Stan 누군가의 팬이 되다
“I stan that band, they are so amazing.”
“난 그 밴드를 지지해, 그들은 정말 대단해.”
“I’ve been stanning this band for years.”
“난 이 밴드를 몇 년째 덕질하고 있어.”
K-pop 문화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해외의 팬 문화도 한국과 비슷해지고,
stan과 같은 덕질에 관한 새로운 표현도 생겼어요!
Simp 호구 같은 행동
“Stop simping for her, she’s not even interested.”
“그녀한테 비굴하게 굴지 좀 마, 그녀는 관심도 없잖아.”
Simp는 상대에게 지나치게 아첨하거나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지나치게 배려하는 행동, 과도한 헌신 등을 비판하는 표현으로
한국식으로는 ‘호구 같은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슬픈 표현!ㅠㅠ
Gen Z 신조어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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